[알보칠 사용 후기] 구내염 걱정 안녕~

오늘은 최근 사용한 의약품에 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개인 마다 차이가 있다는 참고 해주시고~ 고고고~

 

제가 요즘 잦은(?) 스트레스 및 지나친 음주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저조한지

몸에서 바로 신호를 보내네요.

 

그거슨 바로 구내염과 혀 궤양....

 잘 안 생기는 체질이라고 생각했고 정말 잘 안 생겼는데 요즘엔 입속이 전쟁터가 됐네요

 

나름 건강관리도 하고 건강 기능식품을 복용중에 있는데요 그래도 생기는건 어쩔수 없더라고요ㅠㅠ

 

저와 같이 구내염과 혀 궤양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 말씀드릴 의약품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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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이라는

일반 의약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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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많은 후기 들을 볼 수 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알보칠은 일본의 다국적 제약회사 다케다의 제품인데요...

다케다는 Better Healty Brighter Future이라는 슬로건 아래 1781년 일본 오사카에서 의약품 유통업이 시작되었고

현재는 한국다케다의약을 비롯한 전세계에 자회사 및 제휴사가 있으며

약 100개 국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런 포스팅을 해야하나 고민고민 했지만.. 그래도..

아픈데는 장사가 없음으로...

몰매질을 불사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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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혀 궤양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구내염도 고통이 심하겠지만

제가 생긴 '혀궤양'은 부위가 부위인만큼

먹을때나 말할때나 많이 사용되니 그냥 있어도 그 통증이 너무나 느껴집니다.

 

그동안 동국제약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라메디"도 좋은 효과가 있으나

새로 알게된 알보칠의 효능에 대한 궁금증이 발생하여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그렇게 착한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이 쬐끄만한게 7,000원

개봉 시 위와 같이 자그만한 병이 설명서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제조사는 다케다 GmbH(독일) 이며

수입사는 한국 다케다(주) 입니다.

 

효능·효과

 구내염(입안염), 치육염(잇몸염), 질 세균 감염

 

용법·용량

구내염(입안염) 및 치육염(잇몸염) : 면봉 등을 이용해 여러 번 반복하여 발라준다.

질 세균 감염 : 용액을 적신 거즈를 질 안 에 넣고 가벼운 압력으로 해당부위 1~3분간 누른다

3~4일 간격으로 두 번 사용하고, 증상이 사라지지않으면 의사와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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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과 사용법을 읽은 후..

캡을 열고 

면봉과 같이 일회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스틱에 묻혀 환부로 직행 하시면되는데요..

 

여기서 잠깐!!

다들 알보칠 고통에 대한 악명은 익히 들으셨겠죠?

개인적으로 차이가 나겠지만...

저는 그 고통이 엄청났습니다...

솔직히 도포해준 와이프에게 욕이아닌 욕이 목구녕까지 올라왔습니다.

진짜 짧고 치열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물론 이또한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다음날 바로 허옇게 막이 생기며 식사, 대화 시 혀에 스치는 통증이 많이 완화되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맛과 향은 정말...

맛대가리라고는 1도 없으며 불쾌한 향??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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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면

'몸에 좋은 약은 쓰다'란 말 처럼 고통은 오라메디나 가글형 아프니벤큐액 보다 훨씬 더 강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개인적으로 직빵이였던것 같아요.

 

고통을 생각하면 주변에 알리고 싶진 않지만 효과를 생각하면 강츄하네요

판단은 개인이 알아서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알보칠만 도포 했을땐 식사나 대화 시 혀가 쓸리고 자극이되어 통증이 있었는데

알보칠을 도포하고 그위에 오라메디 연고를 도포하니 외부 자극으로부터 오는 통증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꿀팁인것 같아요!!

 

좋은 의약품을 선택하고 사용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질병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잘 파악하여 건강관리를 하시는게 더 중요한것 같네요!

 

무더운 날씨 건강 관리 잘하시고 무병장수 하세요~

 

 

 

이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놈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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