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3박4일 대만여행 2일차 Chapter 4. 단수이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알 쓸신 놈

입니다!!

 

최근 13호 태풍 링링이 가 다녀갔는데

 

잇님들은 

무탈하셨기를 바라며

 

지난 시간에 이어

 

대만 타이베이 여행 

 

'단수이'

 

진행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정이

하루에 일어났기에...

 

내용이 부실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라며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렛쯔 기릿!!

 

단수이를 가기 위해서

저는 MRT를 이용했는데요

 

단수이 역시

 

제가 타이베이에서 제일 많이 이용한

레드라인(신이↔단수이)

 

이번 시간에도 센스 있게

대만 MRT 한글 노선도 첨부해드립니다

센스 ㅇㅈ?

지하철.png

1.01MB

저는 시먼딩에서 출발하였기에 단수이 역까지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단수이 역에서 하차하셨다면

Google maps 캡쳐

①단수이 역 ② 홍마 오청 ③진리 대학

 

홍마오청 진리대학이 있는 곳까지

 

버스를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단수이 역에 도착하시면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정류장이 있어요

단수이 인근을 운행하는 버스가 

모두 정차하는 곳이라

규모가 꽤 커요.

 

이제 26번 버스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아참!! 

대만 버스도 벨을 누르면

내리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용!!

단수이 역에서 버스로 10~15분 배차 간격을 가지고

대략 1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제일 빠른 방법은 택시겠죠?

 

저는 갈 때 버스를 이용하고

돌아올 땐 걸어서 왔는데

걸어서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리였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한

홍마오청(Fort San Domingo)

입구예요..

.

.

.

But

.

.

.

 

아뿔싸...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8시가 지난 시간이었는데요..

 

이미 

 

관람 종료된 시간이었어요..

kakaotalk 이모틱콘 캡쳐

 

오픈 & 클로즈 타임을

생각도 안 하고

달려갔던 것 같아요.

 

저 같은 실수가 없어야 하므로...

참고하세요

 

오픈 시간은 09:30

클로즈 타임은 17:00 주말은 18:00 까지에요

1인 80TWD

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진리대학으로 향했어요

 

홍마오청을 지나

쭉 올라가시면

 

진리대학

으로 갈 수 있는데요

요렇게 

열심히 올라가시다 보면

 

요래 

진리대학을 만날 수 있어요

 

잠시

 

감상하고 가시죠

솔직히 처음엔 

 

단수이를 선택한 게..

홍마오청과 대왕 카스테라만

생각하고 갔어요

 

계획에 없었던

진리대학을 가게 된 것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홍마오청에 입장 못한 채 

허탈해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어디론가 많이 걸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따라가게 되었는데

 

그곳이

진리대학이었어요

 

포스팅하기 전에도

 

솔직히

 

우리가 가게 된 곳이

진리대학인지 몰랐어요 

 

그냥 

 

조용한 어느 학교인 줄 알았어요

 

진리 대학에서

흔적을 남긴 후 고민에 빠졌어요

 

어느덧 뉘엿뉘엿

해는 저물고..

 

일몰이 유명한

 

워런마터우를

고민했지만

 

아침부터 너무 강행군을 하였기에

철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진리대학에서 나와

라오제 거리 쪽으로 걷게 되었는데요

 

물결에 비치는 석양에

한컷!!

여행을 다녀온 지금까지도 

바다인 줄 알았는데...

그곳은

단수이 강이었다네요

  kakaotalk 이모틱콘 캡쳐

길을 걷다 보시면

요런 곳에서 쉬어 가실 수도 있습니닷!!

 

물론

 

정신건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약 10분 정도 걸으시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라오제 거리에는

 

볼거리 먹거리를

많이 보실 수 있으신데요

 

먹고 보고 즐기시다 보면

 

한때 한국에서도 유행했던

대왕 카스테라를

만나보실 수 있으신데요

서로 원조라 하는데

그냥 줄 짧은 곳에

가서 드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먹어본 제 개인적인 평가는

그냥저냥

생각하는 그 맛이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정기념당

부터

단수이

까지

 

정말 힘들고 기나긴 하루였던 것 같아요

 

지친 몸을 가누며

숙소에 도착해서

시원하게

한잔하고

 

마무리했답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잇님들은

저처럼 계획하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 있게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끝내주는 일정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예스지 투어

(예류 + 스펀 +지우펀)

를 가지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놈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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