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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여행] 3박4일 대만여행 1일차 타이베이 VIA 호텔

여행은...

 

항상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 어떤 모습의

나를 만날지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소중한 경험과 내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항상 여행을 꿈꾸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지난 겨울에 다녀온 

3박 4일 타이베이 여행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그럼 다 같이

 

렛쯔~ 기릿!!

china airlines 공식홈페이지 캡셔

저는 김해 국제공항에서 20시에 출발하여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가는

China Airlines를 이용했어요

 

착한 가격이 아녔기에

 

이외 정보는 스킵하겠습니다.

 

하지만

 

기장님의 랜딩 능력은 짱!!

기내 서비스도 괜찮았어요.

 

그래서 잠깐!!

 

China Airlines에 대해 잠시 보고 가시죠!

일명 중화항공으로 1959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타이완에서 가장 큰 항공사로

허브공항은 타이완의 타오위안 국제공항이다.

글로벌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회원사로

2017년 7월 기준 B777-300, A350-900 등 9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양주,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전 세계 29개국, 147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다.

녹색창 형님께서 알려주시네요.

 

중화항공은 스카이팀 회원사여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같은 동맹사인 대한항공으로 코드쉐어 되어

귀국했어용!!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이미 저녁식사를 하였지만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맛있게 냠냠

 

약 2시간 40분 비행시간임에도

비행을 즐기지 않는 저로써는..

미리 준비한 영상물을 보고 있었음에도..

지겨워 죽겠다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창밖에는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야호!

 

곧 도착!!

 

이전에 말씀했듯이

기장님 랜딩 실력이 아주 그냥 끝내줬어요

스무스하게 착륙!!

 

타이베이에는

타오위안 국제공항과, 쑹산 국제공항이 있는데요

서울 김포에서

중화항공, 에바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시면

쑹산 국제공항으로 갑니다.

 

하나 더 쑹산 공항이

시내와 접근성이 더 좋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중화 항공을 탓기때문에

타오위안 공항이네요.

 

.

입국심사 생략

.

수화물 찾기 생략

.

환전 생략

(저희는 한국에서 우대받은 달러를 가지고 대만에서 다시 환전했어요)

.

.

.

계속 생략하는 이유는?

 

바로...

 

사진이 없네요 

kakaotalk 이모티콘 캡쳐

자 저희는 아마추어가 아니니깐 다 잘하실 수 있쥬?

진짜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같은 비행기에서 내리시는 분 따라가면

거의 70% 이상은 성공!

 

이제 공항에서 시내로 가야겠죠?

 

타이베이 여행에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곳 중에 하나인

 

바로 

 

타이베이 중앙역!!

 

어느 나라와 마찬기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정해져 있죠?

1. 택시 2. 버스 3. 지하철(MRT)

 

비싸고 빠르다

싸고 느리다

 

당연한 거겠죠?

 

지갑이 얇은 저는 2. 버스를 이용했답니다.

 

버스는 

 

시내 곳곳을 경유하여 새벽 1시 10분까지 운행하는

1961 버스

타이베이 메인 역까지 약 1시간 소요

90 TWD

 

저는 24시간 운행하고 약 10~20분 배차 간격을 가지고

메인 역까지 약 40~50분 소요되는

1819 버스

요금 135 TWD 심야 140 TWD

국광 버스를 이용했어요

 

이유는

 

밖으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5번 플랫폼! 

이 곳이 바로 우리숙소까지 안내해줄 

요렇게 기다리고 있네요.

 

캐리어 같은 큰 짐은 한국과 같이 버스 밑에 싣습니다.

짐에 번호표를 붙이고 같은 번호표를 주는데

이 번호표를 잃어버리면 좋은 경험이 되겠죠?

 

전 잃어버리지 않아서....

 

이렇게

 

약 50분가량 어두운 밤을 달리면 드디어

말로만 듣던

 타이베이 중앙역!

생각보다 그 규모에 조금 놀랐어요

.

.

.

지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이제 숙소를 향해

핫둘 핫둘

.

.

.

제가 초이스 한 숙소는

중정 구에 위치한

https://goo.gl/maps/wUkuSn9S6MxBcPHv7

 

비아 호텔 타이베이 스테이션

★★★★★ · 호텔 · No. 60號, Section 1, Chongqing South Road

www.google.co.kr

접근성도 괜찮았고 조용했어요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타이베이 중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한 것 같네요.

 

구글맵을 보여 한참을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쿡사람?'

 

현지분 같은데 먼저 보고 다가와

물어보고

모든 걸 동원해서 친절히 가르쳐 주시네요.

 

그렇게

 

도착한

 

VIA Hotel!!

 

영어 울렁증이 있어 약간 안 통했지만 그래도 쉽게 눈치껏 

얼른 체크인을 하고...

 

뒤늦게 알았지만 약간의 한국어가 가능한

여성 직원분도 계셨어요.

 

귀국날 공항까지 택시를 이용했는데

그분께서 친절이 예약까지 해주셨다는!!

요즘엔 와이프님 덕분에

샤워장&화장실부터 체크한다는...

 

깔끔한 정리정돈

어메니티도 합격!!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겐 조금 더웠지만

룸 컨디션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는

여느 비즈니스 호텔 정도인 것 같아요.

가격 대비 나름 만족한 숙소였어요.

 

.

.

.

피곤한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가족 마트에 들려

피로를 싹 날려 줄 주류 & 간식거리를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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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잽싸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

.

.

내일부터는

요놈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숙소를 선택할 때
접근성에 많은 비중을 두기도 하는데요

① NTU hosptal MRT를 이용했어요

도보로 5분 내외였던 것 같아요

평화공원을 가로지르면 금방이에요

공원에서 버스킹도 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② Ximon 역이에요

까르푸와 훠거, 왕자 치즈감자, 곱창 국수 등 핫플 같았어요

③용산사예요

낯설지 않았고 한국의 절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용산사는 점괘가 유명하죠

④중정 기념당이에요

장제스가 사망하자 중화민국 정부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크고 아름답게 지었다고 하죠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하죠

 

                        

 

다음 포스팅부터는

 

본격적으로 

타이베이를 낱낱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

 

 

 

이상으로 아두면 모있는 박한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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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입니다.